| '2025 정보보호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학연 소통DAY', 서울여대서 열려 | news | 2025-10-02 |
![[서울=뉴시스] 서울여대에서 열린 '2025 정보보호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학연 소통DAY'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01/NISI20251001_0001958957_web_20251001111358_20251001112916184.jpg?type=w860)
[서울=뉴시스] 서울여대에서 열린 '2025 정보보호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학연 소통DAY'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여대는 지난달 19일 본교에서 '2025 정보보호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학연 소통 데이(DAY)'가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여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원하며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여성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과 지능정보보호학부 교수진이 참석했다. 더해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있는 서울여대 학부 및 대학원생 멘티 70여 명과 산업체·대학교·연구소 전문가 멘토단이 자리했다.
'정보보호인을 위한 산학연 소통DAY'는 산업체·대학교·연구소 전문가가 정보보호 분야 전공 학생과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7회를 맞은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소통DAY' 형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대학 현장에서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는 기회가 확대됐다.
멘토링은 산업체, 대학교, 연구소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업체 세션에서는 '프라이버시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역할'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능력뿐 아니라 정책과 통제 모델링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대학교 세션에서는 대학원 진학 시 학교보다는 연구실의 연구 주제와 활동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연구소 세션에서는 다양한 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꾸준히 공부와 연구를 이어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효주 학생은 "산업체 멘토링을 통해 현업에서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역량과 준비 방향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여성위원회 이윤경 위원장은 "산업체·대학교·연구소의 전문 멘토들이 함께해 미래 정보보호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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