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보호서비스' 사업 확대 | news | 2009-05-12 |
보건복지가족부와 행정안전부는 원격 전자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혼자 사는 노인의 안부를 점검하는 `독거노인 유케어(u-Care) 서비스' 대상 지역으로 6개 기초자치단체 지역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6개 시ㆍ군ㆍ구는 충남 서산, 경북 문경, 전북 김제, 전남 광양, 강원 삼척과 동해이다. 우선 7월부터 2010년 2월까지 6개월 간 43억 원을 들여 시범사업을 한 뒤 상시 사업으로 전환하며 대상자는 9천 명에 달한다.
이로써 독거노인 보호 서비스 대상 지역은 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경기 성남, 충남 부여, 전북 순창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하면서 마지막 석 달 동안에만 61명의 독거노인을 응급 구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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