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주 2회 홀몸노인에게 문안전화한다 | news | 2010-02-26 |
사회적 효 실천위한 봉사활동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홀몸노인들에게 문안전화를 드리는 활동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사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홀몸 노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 거주 홀몸노인 48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문안전화를 드리는 '건강 드림 콜서비스' 사업을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단의 ‘새로운 효 문화’ 창출과 ‘사회적 효’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본부고객센터의 자발적 참여직원들을 중심으로 홀몸노인과 1:1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 2회 이상 주기적인 문안전화를 실시한다.
홀몸노인의 타 기관 생활민원에 대해서는 해당기관 연락처를 안내하거나 공단 고객센터의 '3자 통화시스템'을 활용해 해당기관과 실시간 전화연계로 해결한다.
또한 장기간 연락두절 및 위급상황 발생시는 지자체의 홀몸노인도우미 또는 119구급대 등 해당기관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체적인 전화봉사 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행기관으로서 사회적 효 실천을 위해 홀몸노인 문안전화 대상자를 점차 확대함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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