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빨강마차'로 실직자 자립 돕는다 | news | 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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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대한본영은 실직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빵을 구워 판매하는 이동식 점포인 '빨강마차'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빨강마차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상징인 종 모양의 빵 틀에 빵을 구워 판매하는 이동식 점포로, 구세군은 8월부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교육한 뒤 이들이 9월 말부터 빨강마차를 이용해 빵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빨강마차는 독일 주방기기 업체인 휘슬러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휘슬러코리아는 이날 구세군에 빨강마차 2대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총 100대의 빨강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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