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업의 꿈에 장애는 없습니다" | news | 2010-12-06 |
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경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난 11월 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제10회 웹 접근성 인증심사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웹 사이트 이용에 생소한 사람들도 무리 없이 경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장애학생지원센터를 부속기관으로 설립했다.
재학하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온라인대학들의 장애학생 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원체제의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4월 11일 부로 장애인 차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고등교육법 상 교육기관들은 웹 접근성에 대한 환경을 갖춰야 한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사전 심사와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 등 모두 3단계의 엄중한 심사과정을 거쳐 취득자격을 가린다.
이번 심사는 지난 8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인증기간은 2010년 11월 22일부터 1년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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