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각장애인 위한 ‘인터넷 채팅상담시스템’ 구축 | news | 2011-06-02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전화(☎1332) 및 내방 상담 방식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을 위해 ‘인터넷 채팅상담시스템’을 도입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인터넷 채팅상담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금감원 금융민원센터 홈페이지(www.fcsc.kr )의 인터넷 채팅상담시스템에 접속한 후 청각장애인이 본인의 기본 인적정보 및 문의사항 상담예약시간을 입력하면 바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감원은 최초 예약제로 시범운영하되 일정기간 동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해 실시간 상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청각장애인이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게시판에 빈번한 질의응답 내용을 상시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인터넷 채팅상담시스템을 오는 9월말까지 개발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10월 중 오픈할 계획을 잡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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