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원봉사센터 소속 ‘아빠&딸 라오스 가족봉사단’
지난 3일~8일 라오스 방문해 문화교류, 자원봉사 등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광구) 소속 양구여고 ‘아빠&딸 라오스 가족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간 라오스를 방문해 문화교류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소속 양구여고 ‘아빠&딸 라오스 가족봉사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를 방문, 문화교류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15명은 비엔티안 휴아이홈 초·중등학교를 찾아 학교 외벽 도색, 학용품과 간식 전달, K-놀이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이타니구 사팡카농 마을을 방문해 의류·학용품·간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우물 시설을 견학했다.

박광구 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같은 연령대의 학생들이 서로 교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및 단체도 대한민국과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