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증 장애아 보조기구 최대 90% 지원 | news | 2011-10-11 |
서울시, 맞춤형 보조기구 대여·리폼 서비스
서울시는 중증 장애아동을 위해 `맞춤형 자세유지 보조기구 대여 및 리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장애 아동 성장에 따라 교환이 필요한 휠체어 이너시트, 유모차 등이다. 대여 기간은 12개월이며 리폼은 연 3회 가능하다.
서비스에 따른 정부지원금은 부모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에게는 매달 서비스가격 10만원 중 9만원을 지원하며, 50%∼120%이하일 경우 8만원, 120%를 초과할 경우 6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해부터 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9월 말 현재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둔 약 600가구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만 19세 미만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자녀로 둔 가정은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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