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두 자녀 가정에 확대 | news | 2011-10-25 |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다자녀가정 우대 '경기아이플러스(I-plus)카드' 발급 대상을 세 자녀 이상 가정에서 두 자녀 가정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플러스카드는 도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BC카드사와 제휴, 2007년 6월부터 발급하고 있다.
확대시행 대상은 경기도민으로서 만 15세 이하의 둘째 자녀가 있는 가정이다.
이번 조치로 세 자녀 이상 가정의 10배인 80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도는 예상했다.
아이플러스카드는 15개 업종, 1천142개 제휴업체를 통해 무이자 할부 2~3개월, 주유 및 영화 할인, 농협하나로마트 5% 할인, 유치원ㆍ예체능 학원 이용시 10% 할인 등 출산ㆍ육아ㆍ교육ㆍ의료ㆍ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카드이용자들이 가맹점을 찾는데 불편이 없도록 가맹점 인증스티커를 일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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