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영양관리는 이렇게…학부모 교육시행 | news | 2013-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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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자 급식 대신 싸온 도시락을 먹고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들. (자료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과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영양관리에 관한 교육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학부모 교육은 27일 서초구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부산시 교육은 6월 5일 중구 부산시롯데문화홀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가정 내 영양지도 요령,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학교급식 위생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어린이 영양ㆍ식생활 관리 요령으로 ▲ 하루 세끼 규칙적 식사 ▲ 잡곡밥과 충분한 채소ㆍ과일 섭취 ▲ 고기, 생선, 달걀, 콩 등 단백질 식품 1일 3~4회 섭취 ▲ 우유 1일 2잔 이상 섭취 ▲ 견과류 매일 한 줌 정도 섭취를 권했다.
과일 섭취량은 귤(100g) 1개 또는 사과(200g) 반개 기준으로 하루 1∼2회 먹는 게 적당하다. 단백질 식품의 1회 섭취량 기준은 고기 60g, 생선 1토막(60g), 달걀 1개(60g) 등이다.
또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려면 나트륨 사용량을 줄이고, 간식용 과자나 음료를 선택할 때는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을 피하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학부모 교육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서부교육지원청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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