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장애인·홀몸노인에 반려견 11마리 분양 | news | 2013-09-30 |
경기도는 도우미 반려견 11마리를 장애인과 홀몸노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에 도우미견 나눔센터를 문 열고 안락사 대상 중 자질이 우수한 유기견 34마리를 선별해 훈련했다.
이 가운데 훈련과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을 마친 11마리를 우선 분양하기로 했다.
희망자는 10월 1∼10일 센터 담당자 이메일(helpdog@gg.go.kr)이나 팩시밀리(☎031-8008-6729)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입양자를 선발, 소정의 교육을 거쳐 11월 중 도우미 반려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반려견 분양으로 장애인, 홀몸노인,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등 정서적이 교감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매월 도우미 반려견을 분양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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