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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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고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현재 583개 단체가 등록돼 있다.

다음 달 13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가 등록된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유형은 ▲ 사회통합과 사회적약자보호 ▲ 시민소통과 선진시민의식함양 ▲ 민생경제 및 문화발전 ▲ 여성청년 일자리창출 및 역량강화 ▲ 안전도시구현 ▲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 호남권 상생협력과 국제협력 등 7개 분야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다른 단체와 유사하거나 중복사업, 선심성·전시성 사업 등은 배제한다.

공익사업선정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4월 3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2016년에는 154개 단체에 10억4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