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384억원을 투입해 4만6천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사회서비스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이 낮아 민간기업이 참여를 꺼리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도는 우리아이 심리지원,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아동정서발달 지원 등 18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170%의 아동, 노인, 장애인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준비해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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