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코엑스 앞 동측 광장서 개최…생애주기별 복지제도 안내

2015년 열린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의 모습[강남구 제공]

강남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앞 동측 광장에서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개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전달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자리다.

영유아·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복지서비스를 11개 분야로 나눠 45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 부스를 생애주기 순서로 배치해 아기 때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정부24 서비스를 활용해 생애주기별·대상별 맞춤 복지혜택을 찾아주는 부스도 열린다.

박람회에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등 강남구 내 40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기업체 등이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