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고, 원주고, 전인고, 홍천고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가

◇홍천고(교장:이별화)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엄재용)으로부터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 제공

◇강릉여고(교장:주향숙)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엄재용)으로부터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 제공

◇전인고(교장:민일홍)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엄재용)으로부터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 제공

◇원주고(교장:원용선)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엄재용)으로부터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 제공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11일 강릉여고, 원주고, 전인고, 홍천고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총 8대의 헌혈버스가 동원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293명의 고등학생들이 헌혈에 참가할 수 있었다. 또 첫 헌혈자에게 농촌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헌혈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황두섭 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 헌혈개발팀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올해 중 가장 많은 일일 고등학생 헌혈 참가자 수가 기록됐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줄어든 10·20대 헌혈 문화가 점차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