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진안의료원과 함께 건강 나누기 아토피 예방캠프를 운영한다.

아토피 예방캠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제공=연합뉴스]

덕유산사무소는 내달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도내 취약계층 아토피 어린이(초등생) 210명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기간 아토피 전문상담을 비롯해 친환경 먹거리 교육, 버블스파 등 아토피 전문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덕유산사무소 위중완 탐방시설과장은 "환경성 질환 예방 전문기관과 협업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참가자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063-322-3174), 진안고원치유숲(☎063-433-1666)으로 연락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