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15~16일 개최 | news | 2008-06-12 |
보건복지가족부와 `아름다운 가게'는 오는 15~16일 서울을 비롯한 5개 대도시에서 저소득층의 출산 및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미래둥이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김성이 장관을 비롯한 복지부 및 산하기관 직원들, 코미디언 유재석씨 등 유명 연예인, 50여개 출산.육아용품 업체가 기증한 출산.육아용품 3만점이 판매된다.
서울 행사는 15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열리고 부산은 아름다운 가게 부전점, 대구는 수성점, 광주는 광주역점, 대전은 대전역점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의 출산과 육아 지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김성이 장관과 이봉화 차관은 아기소파와 흔들의자를 각각 기증했고, 코미디언 유재석(아기 신발), 박경림(책), 연기자 최수종(`대조영' 도서 시리즈), 아나운서 손범수-진양혜 부부(세발 자전거 3대) 등도 기부에 참여했다.
한편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노인용 복지용구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135개 고령친화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 지정 제품에는 `시니어'를 상징하는 `S 마크'가 부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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